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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문화재단의 장학생 후기입니다.

양하빈 2018. 09. 07
학산장학재단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송헌 2018. 09. 06
내일을 위한 발판


안녕하세요
. 저는 학산문화재단 제50회 장학생으로 선발된 인천대학교 송 헌 입니다.

우선 후기에 앞서 장학생으로 선발해주신 재단 이사장님과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합니다.

저는 학교생활을 하면서 장학금을 받기위해 노력하는 학생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작년에 복학한 이후 불확실한 꿈을 위해 지금 할 수 있는 것에 대해 생각하다가 가장 먼저 제게 주어진 것에 충실하자는 생각으로 학업에 임했습니다. 이후 두 학기의 시간이 지나고 목표했던 바를 이루었다 생각되었지만 그 다음 목표와 내일, 더 나아가선 제 미래에 대해 생각할 여유는 없었습니다. 현실에서 맞닥뜨린 학비와 생활비 같은 금전적인 문제는 바쁜 학교 생활과 함께 눈앞에 놓인 상황만을 보는 좁은 시야를 갖게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때 학산문화재단은 큰 선물이자 도움의 손길을 제게 건네주었습니다.

피할 수 없는 현실의 문제를 덜어주고 제가 더 큰 목표를 세우고 불확실한 미래에 망설이지 않고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이 되어주었습니다. 제가 장학생으로 선발될 만큼 자격이 있는 우수한 학생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항상 감사함을 품고 장학생이라는 이름에 부끄러움을 느끼지 않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대한민국의 수많은 대학생들이 생각하는 그들의 미래는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목표로 하는 꿈을 이루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현실에는 수많은 고난의 장벽이 존재하는데 이러한 큰 벽을 학산문화재단은 하나 덜어주어 많은 젊은 인재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게 도와준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이러한 도움을 받아 보다 더 큰 동기부여를 얻어 남은 대학생활에 대한 활력과 열정, 구체적인 미래를 생각할 수 있는 여유를 갖게 되었습니다.

미래가 더 기대되는 대한민국의 젊은 인재를 지원하는 학산문화재단, 설립취지에 알맞은 장학생이 되도록 보다 성장하여 훗날 다른 사람에게 이러한 믿음에 대한 보답을 할 수 있는 인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규현 2018. 09. 06
학산문화재단 장학생으로 선정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학산 문화재단 장학금 감사문

 

 

  녕하세요 신한대학교 기계자동차공학과 3학년 한규현 학생입니다.

  국내 1위 굴지의 Alloy wheel 전문기업인 Hands Corporation 에서 학산문화재단을 통해 장학생으로 선정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6살의 늦은 나이에 3학년으로 재학중이라 늦은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인생에서 다양한 경험을 접하고 있습니다.

 

    저는 자동차 부품 설계 및 해석을 공부하고 대학원에 진학하여 심도있게 학업을 정진하고자 하는 미래의 자동차공학도 입니다. 

7,8월의 뜨거운 여름날에 저희 학교의 자작자동차 전공동아리 학생들과 매일 구슬땀을 흘리며 설계와 용접 컷팅 등 작업하며  

준비했던 대학생 자작차대회가 8월 17일 부터 19일까지 전라북도 군산에 있었습니다. 여러학교에서 수많은 학생들이 열정을 가지고 나와서 준비했는데 

특히나 저희팀 모두가 흙먼지를 들이마시며 대회내내 긴장을 늦출 수 없었던 시간을 뒤로하고 

바로, 그 다음날 학산문화재단에서 장학금수여식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저에겐 한바탕 고생하고 받는 선물과도 같은 것이었습니다.

   

   Hands Corporation 건물에 들어서면서 검은 복도에 기하학적이고 멋드러지게 광택을 뽑내고들 있는 Alloy wheel 들을 보면서 

작년 2017년 한 해동안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를 통해 실무경험을 접한 정비소와 토론토 국제 모터쇼가 생각이 났습니다. 

정비일을 경험할 때에는 중국인 친구가 때때로 알루미늄 휠 튜닝 작업을 하곤 했는데

요즘 중국에서 제조되는 알루미늄의 가격뿐만 아니라 질과 안전성또한 개선되고 나아지고 있다는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또한 알루미늄 자체 생산국인 중국의 입지가 커지는 것을 견제하고 나아가려면 

남다른 기술력과 생산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게 체감적으로 직접 와 닿았습니다. 

 

   2017 토론토 국제모터쇼에서 기아의 스팅어가 출시되는 것을 직접 보고 현대기아자동차그룹의 부스를 보면서 

그리고 다시 돌아와 핸즈코퍼레이션의 휠을 보면서 우리나라는 국토면적으로만 보면 작은 나라지만 

기술의 선진화와 동향 및 미래의 경향성으로 따지면 우수한 인력과 기업이 많은 나라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장학금 수여식 당일 이사장님께서 Reading에 대한 습관과 이해하는 사고 및 자기계발에 대해 

강조해주셨었는데 학문적 지식과 교양 그리고 국내외 산업의 통찰력을 겸비함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고 

저 또한 우라나라의 자동차산업의 발전과 우수한 인재가 되기위해 수많은 노력을 다 할것 입니다. 

 

   대학시절 결코 쉽지않은 생활형편에 이렇게 큰 도움의 손길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해주신 교수님들과 선정해주신 장학재단 관계자분들 그리고 이사장님께 더욱이 감사합니다.

큰 사람이 되어서는 베푸는 건강한 사람이되며 건강한 사회를 꿈꾸며 나아가겠습니다.

 카티아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그려본 관심있게 보았던 휠 이미지 사진을 몇장만 첨부해 보았습니다. 읽어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재준 2018. 09. 05
제 꿈은 오답입니다

 

최재일 2018. 09. 04
"긍정"의 힘, "학산"이라는 인연을 맺어주다 !

  

 

 

 

 

 

 

 

  안녕하십니까, 제 50기로서 학산문화재단 장학금을 수여받게 된 하대학교 기계공학과 최재일이라고 합니다. 제가 장학후기를 쓰고 있는 이 순간, 마치 큰 일을 해낸 사람처럼 기쁨을 이루 말할 수가 없습니다. 

 

  장학후기에 어떤 내용을 담을지 많은 고민을 하다가 제가 공대생으로 도전하게 된 이야기를 생생하고 솔직하게 풀어나가고자 합니다.

 

 

[문과가 적성에 맞던 나, 교차지원을 하여 공대생이 되다.]


  “Vive en Malaga y tu sueflo en Malaga vivra que aqul esta mas el que suefla que elque esta” “말라가에 살아라. 그러면 너의 꿈 또한 생생해질 것이다. 이곳에는 꿈을 꾸는 사람보다 꿈을 살고 있는 사람들이 더 많기 때문이다.” 어릴 적부터 꿈꾸었던 외국생활을 처음 실현시켰던 곳, 스페인의 말라가. 콜럼버스에게 대항해시대를 꿈꾸게 한 이곳의 지중해 햇살을 매일 받으며, 대학생이 되기 전 100일 정도 되는 시간을 스페인에서 보냈습니다.

 

  새로움을 배우는 것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자연스레 스페인어와 이탈리어를 익히게 되었습니다. 스페인으로 가기 전까지만 해도 제가 대학교에서 배울 전공으로 염두에 둔 것은 ‘영어영문학과’였습니다. 하지만 스페인에서 보낸 3개월이라는 남짓한 시간동안 저는 제 전공을 살릴 수 있는 직업을 구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피부로 직접 느꼈습니다. 외국인 노동자로 현지인의 마음을 얻으면서 저만의 전문 커리어를 쌓을 수 있는 직업을 구하려면 언어 그 자체로는 부족했습니다. 하지만 만약 제가 ‘어느 나라에 가서도 매력적인 전문지식을 갖추고 있다면?’이라고 생각을 바꿔봤습니다.

 

  그렇게 염두에 두던 전공에 대한 생각이 바뀐 채 저는 한국에 돌아왔습니다. 당시 문과였던 저는 공부와 삶에 대한 갈증에 이끌려 공대에 가기로 결심했고, 결국 교차지원을 감행했습니다. 하지만 다른 친구들이 고등학교에서 공부했을 과학 공부는 전혀 하지 못했고, 전공 필드에 대한 전문지식도 많이 부족하다고 느꼈기 때문에 단지 열정만으로는 메꿀 수 없다는 것을 체감했습니다. 그래서 1학년 때는 밤새도록 도서관에 있는 생활을 반복했습니다. 미친 듯이 대학수학과 물리학을 들여다보며 이해될 때까지 복습하다보니 어느새 조금씩 그것에 대해 이해를 하면서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저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어느덧 저는 벌써 기계공학과 3학년이 되어 있었고, 전공과 관련한 많은 수업을 듣다보니 이제는 기계공학 열∙유체분야(엔진시스템) 연구원이 될 것이라는 ‘꿈’이 생겼고, 그 꿈에 도달하기 위해 학업에 정진하고 있습니다.

 

 

[학산문화재단 장학금, 열정을 되살려주는 횃불이 되다.]


  하지만 1학년 때부터 불안한 마음에 시험기간 관계없이 닥치는 대로 공부를 하고, 군 복학을 하고 난 후에도 학업에만 매달린 결과 저에게도 슬럼프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영영 오지 않을 것만 같은 것이 찾아오자 저는 온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없었으며 인간관계, 학점 등 모든 면에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처음으로 ‘도전’이란 것에 의문을 품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제 스스로에게 쉬어가는 시간과 미래에 대해서 다시 깊게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라는 의미로 받아들였고,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자.’라는 제 좌우명처럼 이러한 시련에도 좌절하지 않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다보면 분명 해결책이 있을 것이라고 여겼습니다. 

 

  그렇게 열정의 횃불을 다시 타오르게 할 매개체를 찾던 도중, 학교 공지사항에서 학산문화재단 장학금 공고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감히 나란 사람이 장학생이 될 자격이 있을까..?라고 의문을 품으며 신청했었지만, 장학생으로 최종선발 되었다는 연락을 받고 말할 수 없을 만큼 기뻤습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항상 도전하자.]

 

  여느 때와 같이 중간고사, 기말고사를 쉴 새 없이 보고나니 끝나버린 대학에서의 한 학기였지만 이번 학기는 저에게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바학산문화재단의 장학생된 것입니다. 이것은 ‘문과생의 공대도전기’를 앞세워 지난 시간의 시행착오를 통해 스스로 정한 목표에 제 자신과 주변에 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저는 다시 한 번 “긍정적으로 생각하자.”라는 제 좌우명에 힘을 실어줄 수 있는 원동력을 얻었고, 꿈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누군가 어려운 시련이나 좌절을 마주하고 있다면 그것을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게끔 도와줄 수 있는 도구가 무엇이 있을까 찾아보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처럼 새로운 전공을 도전하고 있는 대학생분들, 좌절감에 빠져있는 모든 사람들이 제 후기를 보고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힘이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도전을 망설이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도전하지 않으면, 내가 어떤 사람이 될 수 있는지 결코 깨닫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끝으로 저에게 열정의 횃불을 지펴주고 꿈에 나아갈 수 있게끔 도와주신 인하대학교 기계공학과 교수님들, 학과 조교선생님, 그리고 학산 문화재단의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재경 2018. 09. 03
‘지나고 난 뒤 후회하지 말고 지금 최선을 다하자’

지난 시간을 돌이켜 보면 눈앞에 닥친 일들 때문에, 정작 가장 중요한 것을 놓친 일들이 참 많았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늘은 노력하는 자를 돕고, 노력은 절대 배신하지 않을 것이라는 속담처럼 항상 모든 순간을 후회하지 않으려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며 제 스스로 만족스러울 때 까지 포기하지 않고 매 학기를 지내온 것 같습니다.

 

 제가 학산문화재단 선발에 지원한 동기는 

저에게 있어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이라는 본분에 맞게 전공 지식을 익히는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일’이라고 하는 것이 다양한 경험을 겪게 해 주고 저를 더욱 성장시켜 줄 수 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일과 공부 모두 최선을 다하려 하다 보니 현실적인 시간 제약 때문에 결과가 기대에 못 미치는 경우가 있는 것 같았습니다. 

또한, 더 이상 부모님께 손 벌리지 않고 최대한 제 힘으로 학업을 수행하려고 했던 것이 때로는 힘이 드는 것도 사실이었습니다.

 교수님들뿐만 아니라 주변의 많은 분들도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기이며, 

기본을 잘 다져 놓는 것이 그 어떤 것 보다 중요하다는 말씀이 제게 인상깊었습니다.

 

그리하여, 오직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학산문화재단 장학선발에 지원하게 되었고 감사하게도 장학생으로 선발되었습니다.

 저에게 좋은 소중한 기회를 주신만큼, 다른 걱정에서 잠시 벗어나 

‘기계공학’의 전공에 몰두하여 이후에 학교와 다른 학우들에게 도움이 되며

 사회에 도움이 되는 항공우주엔진 분야의 공학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의 모토처럼, 항상 제가 가진것에서 최선을 다하고, 받은만큼 남에게 베풀줄 알며
문화재단이 저에게 소중함을 주셨든 저도 남에게 소중함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제게 귀중한 기회를 주신 학산문화재단과 학과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최유정 2018. 09. 03
도전을 향한 용기

 


 

유민석 2018. 09. 02
설렌다는 것

 

이동엽 2018. 08. 30
No pain, No gain



 

송동민 2018. 08. 23
학산인이 된다는 것

 # 뜻밖의 기회​

 

 군 제대후, 장학금이라는 큰 목표를 향해 열심히 노력했지만 장학 기준에 충족할만한 성적을 얻지 못했습니다.

때문에 아쉬움과 함께 자신감도 떨어져 있는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계속 자신감을 잃은 채 생활할 수는 없었고,

방학을 맞아 현장실습을 하며 제 꿈을 위해 많은 것을 배우기로 하였습니다. 가정 형편상 부모님께 지원을 받을 수 없다고 생각했고,

현장실습으로 받는 월급으로 회사주변의 1.5평짜리 고시원을 얻어 생활하는 중이었습니다.

 

 아침 출근, 저녁 6시 퇴근 후 간단히 저녁식사, 그 이후에는 자격증 공부..

사실 처음에는 많이 힘들었습니다. 현장 실습으로 나오는 월급으로 고시원 방세, 생활비까지 충당하려고 하니 저녁은 라면으로 떼우기 일수고,

무더운 여름 날 중앙냉방식인 고시원은 쉼터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이 또한 경험이고, 배워나가기 위한 과정이라는 생각과 함께,

제 꿈과 배움을 위해 치열하게 살아간다는 자부심, 하나씩 배워나가는 보람으로 나름 즐기며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학교 행정팀으로부터 학산문화재단에서 장학생을 선발한다는 소식을 문자메세지로 받게 되었습니다.

 지난 학기 놓친 장학금으로 인해서 더 이상 신청해봐야 안 될것이라는 생각때문이었는지, 대수롭지 않게 넘겼습니다.

 

 하지만 어느 날 문득 저녁 고시원 침대에 누워서는 하지 않아서 후회할 일들을 만들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때는 이미 서류 제출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이었고, 저는 제출 서류를 곧바로 준비하여 특급 배송으로 제출하여 기한을 맞출 수 있었습니다.

그 때만 해도 후회할 일은 없겠구나 라는 생각 뿐이었습니다. 그 정도로 장학생으로 선발될 것이라고는 전혀 생각치 못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학교 행정팀으로부터 전화가 왔고, 그 내용은 장학생으로 선발되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어안이 벙벙했고, 너무 기뻐서 전화를 주신 행정팀 직원분께 감사하다는 말을 몇 번이나 했는지 모릅니다.

 

 지난 학기 장학금을 위해 했던 노력, 현재 좁고 더운 고시원에 살면서 현장실습을 하는 것, 그리고 내년부터 대학에 진학하는 동생으로 인해

불어난 교육비 때문에 걱정이 많으실 부모님까지 다 생각나면서, 눈물이 날 것 같았습니다.

저에게 학산문화재단의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은 정말 뜻밖의 기회이자, 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 앞으로의 계획 

 

 학산문화재단의 장학생으로 선정되어서 제가 할 수 있는 경험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기존의 등록금 부담과 함께 제 꿈인 물류, SCM전문가가 되기 위해 필요한 공부를 병행하기에는 부담이 많았습니다.

인터넷 강의료만 몇 십만원에, 관련 자격시험 응시료만 50만원에 육박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다음 학기부터는 학업과 함께 제 꿈을 위한 공부를 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 다음 학기부터는 학과 프로젝트가 시작되는데, 제가 배울 지식을 접목시켜서 좋은 아이디어로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싶습니다. 

또한 학산문화재단이 장학생에게 지원하는 등록금은 요건을 충족하면 졸업시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조금 더 장기적인 자기계발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지원받게 될 금액을 허투루 쓰지 않고, 제 목표를 이루기 위한 발판으로 소중히 쓰겠습니다!

 

​# 학생들을 진심으로 배려해주신 학산문화재단 

 

 2018년 8월 20일 월요일, 인천 학산문화재단 본사에서 장학금 수여식이 이루어졌습니다.

수여식 행사에서도 학생들을 배려해주시는 학산문화재단의 진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렸을 때 관계자분께서 학생들 한 명 한 명을 직접 대기실까지 안내해주셨고, 시작 10분전에 행사실로 안내해주셨습니다.

식전에는 간단한 마실 거리도 주셔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기념품의 퀄리티에도 놀랐습니다.

기념품은 간단한 것으로 준비했을 수 있는데 정성스럽게 포장해서 주신 것에 감동받았습니다.

행사 시작전에 사회자분께서 먼저 학생들에게 행사의 순서와 끝나는 시간을 안내해주셔서 멀리서 온 학생들을 배려해주시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무엇보다 저희 장학생들을 진심으로 응원해주시고, 축하해주시는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이 글을 통해 학산문화재단, 그리고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학산문화재단의 장학생이 된다는

 

 저는 제가 남들보다 잘나서 학산문화재단에서 장학생으로 선발하였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저 또한 교내 장학생으로 선발되지 못했고, 남들보다 높은 영어 점수도 없었습니다.

제가 장학생으로 선발되었기 때문에 장학금을 못 받게 된 학생들도 충분히 받을 자격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제가 받는 지원을 당연하게 생각하면 안 되는 이유이고, 장학생 선정이 기쁨과 동시에 책임감으로 다가오는 이유입니다.

등록금을 지원받음으로 인해 제가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폭이 넓어진 것을 잘 활용하고, 허투루 쓰지 않고 제 꿈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습니다.

제가 학산문화재단은 뜻밖의 기회이자 선물이자, 책임감입니다. 감사합니다 !

 

Dreams Come True !! 감사합니다

 

 

한양대학교 산업경영공학과

송 동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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